더하기 감성
2018. 2. 22. 11:33
붕어의 한마디
게속되는 차가운 날시는 저수지를 고체로 만들었다 낚시꾼들은 작은구멍을 내고 낚시를 담근다
손맛이 중요하단다 낚시꾼은 그 손맛을 위해 무한의 기다림을 즐긴다
함성이 터진다 낚인것이다 손맛을 느낀것이다 붕어는 지렁이를 채 먹어보지도 못하고 물밖구경을 한다 이 엄동설한에~~~~
사는게 사는게 아니여~~~~ 굶어 죽으나 먹고 죽으나 마찮가지 그래 때깔이라도 좋게 먹고보자. 그러나 붕어는 먹어보지도 못했다는......